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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13일 소방서 2층 재난대책회의실과 각 119안전센터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화재방어 검토회의’를 실시했다. 주요 간부와 내근직원, 당일 출동대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25일 화성시 정남면 귀래리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 소방서는 화재현장 활동사항에 대한 검토와 분석, 효과적인 대응책 강구, 출동대별 활동내용 발표, 부서별 조치사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에 대한 토의와 개선방안 등을 자유토론 형식으로 중점 논의해 얻은 교육을 소방작전·전술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요안 화성소방서장은 “화재진압 후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반면교사로 삼아 나가자” 며 “선제적 재난대응역량을 강화, 향후 유사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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