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화합의 하모니‘Happy700합창단’ 창단식 개최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이 15일 오전 10시 평창군문화복지센터에서 Happy700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한다. Happy700합창단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관심과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평창군 장애인들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를 넓히는 목적으로 창단됐다. 합창단원 30명과 지역주민, 자원활동가 등이 참석하는 이번 창단식은 임명장 수여와 함께 그간 연습한 합창 발표를 통해 단원의 소속감과 책임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앞으로 꾸준한 연습과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행사에 참여해 대외활동을 공식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평창군의 문화예술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중범 관장은 “Happy700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통합의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평창군 화합을 상징하는 대표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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