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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농협(본부장 한기열)은 15일 고양시 구산동 송산13통 마을회관에서 인근 농가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복맞이 보양식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 고양시 노인소규모 종합센터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행사’에 이은 이날 행사에는 농협경기지역본부 한기열 본부장과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 농협고양시지부 강철희 지부장,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김영수 팀장, 고양시 축산지원팀 배명수 부팀장 등이 같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께 손수 삼계탕을 나눠드리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기열 본부장은“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이웃 경종농가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는 따뜻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하반기에도 축산물 정나눔 행사, 연탄 나르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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