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21일 오후 3시 원주따뚜공연장 장끼실에서 원주지역 문화예술단체 관계자와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문화사랑방 in 원주’를 개최한다. 강원문화재단은 ‘2016 문화사랑방’을 통해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또 문화예술 보도자료 작성법과 2016년 문화예술트렌드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내 현안 등 문화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춘천, 태백, 속초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는 ‘2016년 문화사랑방 in 원주’는 딱딱한 회의실 분위기를 지양하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고민을 이야기하는 ‘사랑방’ 형식을 추구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문화사랑방 담당자는 “문화사랑방을 통해 재단의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지원사업에 대한 제안, 개선방안 등을 수렴해 재단과 예술인과의 심리적 거리감 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 문화사랑방 in 원주’에 참석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강원문화재단 문예사업팀 사업 담당자에게 사전에 전화 신청하거나 당일 원주따뚜공연장 장끼실로 방문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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