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서부署, 구간 개선으로 비봉IC~비봉교차로 정체 해소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7/20 [23:58]

화성서부署, 구간 개선으로 비봉IC~비봉교차로 정체 해소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7/20 [23:58]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곽생근)가 상습 정체 교차로 11개소에 대해 경찰관 책임교차로를 지정, 정체 구간 문제점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개선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있다.
그중 서해안고속도로·국도39호선·지방도313호선에서 유입되는 출근차량으로 인한 상습 정체구간인 지방도313호선, 비봉IC교차로~비봉교차로 구간의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신호연동값 조정, 주간전담팀 배치, 1개차로를 추가확보해 소통이 원활해 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같은 정체 해소는 신호연동값을 조정해 교차로별 연동체제 구축, 꼬리물기·교차로통행방법 위반과 같이 교통소통을 저해시키는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캠코더를 이용, 강력히 단속함으로써 교차로 무질서의 주원인 행위가 사라졌다고 서부서는 분석하고 있다.
서부서는 또 화성시와 협의해 출근방향(화성시청 방향) 1개 차로(L=400m)를 추가 확보해 비봉IC교차로 차량대기행렬이 줄어들게 조치했다.
경찰은 개선 후 요일별(, , ) 동일시간대 차량운행을 통해 통과시간을 측정한 결과 속도는 5.9Km/h향상(45.0Km/h 50.9Km/h) 됐고, 이는 연간 602000만원의 경제적 절감효과(도로교통공단 산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 책임교차로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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