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한 소통’ 2016수원국제음악제수원시립교향악단, 피아니스트 유펜창, 독일 클랑베르발퉁 오케스트라&합창단 등 출연
경기도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수원국제음악제’ 티켓 예매가 20일부터 본격 가동됐다. 국제음악제는 내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수원SK아트리움, 수원 1야외음악당을 중심으로 ‘MuCom(Music+Coummunication) 음악을 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연문의와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예매(1544-1555, ticket.interpark.com)를 이용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1만원에서 5만원이다. 공연 20일전까지 사전 예매할 경우 30%로 할인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예매 시 20%할인, 20인 이상 30%, 30인 이상은 50%를 적용한다. 또 학생(초 ‧ 중 ‧ 고 ‧ 대학생)은 30%,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수원국제음악제는 △남미 대륙을 대표하는 음악가인 엔리크 디에메크와 국내 최고의 수원시립교향악단, 아시아인으로서 벨기에를 기반으로 유럽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펜창(Yu-Fen Chang)의 하모니를 시작으로 △독일 클랑베르발퉁 오케스트라&합창단 초청공연(지휘 에노흐 주 구텐베르크) △피아니스트 박미정과 첼리스트 배기정의 ‘듀오 리사이틀’△상하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챔버앙상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지휘 하이코 마티아스 푀르스터, 협연 첼로 문태국)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아이자와치하루의 ‘듀오비비드의 Four hands 콘서트’△프랑스 파리브라스밴드 △노부스콰르텟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쇼스타코비치’△소프라노 임선혜의 독창회 ‘한국 가곡의 향연’△수원시립교향악단(지휘 김대진, 협연 바이올린 로만킴)의 폐막콘서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섬세한 선율과 시적인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감동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밖에 부대프로그램으로는 야경과 함께 펼쳐질 ‘호수콘서트’와 ‘파크콘서트’, ‘여름밤의 가곡산책’, 수원시 대표 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에서 선보일 ‘콘서트 인 뮤지엄’ 등 수원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문의 수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 250-5300)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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