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꽃비 “♥~ 강원, ♥~ 춘천”강원문화재단 찾아가는 영화토크, 김동명 감독 ‘거짓말’ 상영행사 개최
다양성영화를 관람한 후 관객과 영화 관계자가 영화세계에 관해 토론하는 강원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영화토크’가 26일 오후 7시 춘천명동CGV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김동명 감독의 ‘거짓말’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쳐웨이브상을 수상하며 국내 영화계에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영화는 리플리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아영이라는 여인이 본인의 계속된 거짓말 때문에 벼랑끝으로 몰리는 드라마 장르로 ‘똥파리’의 김꽃비, ‘야간비행’의 전신환이 호흡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는 ‘거짓말’의 주인공 아영을 연기한 영화배우 김꽃비가 게스트로 참석해 영화 상영 후 관객들과 작품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꽃비씨는 영화 ‘질투는 나의 힘’으로 데뷔 후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가리지 않고 해마다 2~3작품씩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거짓말’ 관람과 토크에 참여할 시민 관객을 22일까지 강원로케이션DB(www.gwfilm.kr)를 통해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25일 오후에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영화토크는 도내에서 접하기 매우 어려운 다양성 영화 관람, 감독, 배우와의 만남을 통해 도내 새로운 영화 관람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3년째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지금까지보다 더욱 다양한 게스트와 작품으로 도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주연배우 김꽃비 프로필 - 상명대학교 연극학 학사 - 2003년 영화 '질투는 나의 힘’ 데뷔 - 2009년 3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 2009년 4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 2009년 7회 러시아 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 - 2011 16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 심사위원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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