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에 불∙교통사고 잇따라

정남면 창고에 불∙교통사고 중상자 소방헬기로 이송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7/22 [13:04]

화성시에 불∙교통사고 잇따라

정남면 창고에 불∙교통사고 중상자 소방헬기로 이송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7/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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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6시 13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여의동길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양식 철골조 파이프즙 1층 1동 연면적 50㎡ 중 옥외건물 소금창고 외벽 30㎡와 목재파레트 35개가 불에 타고 소금 10kg 50포대가 피해를 입는 등 소방서 추산 290만여 원의 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완진 됐다.
소방관계자는 ‘건물 옥외에 적치해 놓은 목재 파레트에 작은 벌집을 제거하려고 라이터를 이용해 작업하던 중 화염이 발생했다’는 창고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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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21일 오후 2시경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2서해안고속도로 조암IC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자 1명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중상자 전모씨(56)가 조암IC 하이패스 구간에서 길을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며 후두부 출혈과 복부손상이 의심돼 인근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수원에 있는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 관계자는 “소방헬기를 이용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항상 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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