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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부천역은 22일 정당한 철도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부천역 맞이방에서 수도권서부본부와 함께 부정승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부천관리역은 매주 금요일을 부정승차 단속 집중 시행일로 지정해 부정승차 예방과 단속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은 본부의 인력 지원으로 한층 강화된 단속 활동을 시행했다. 부천역은 이날 부정승차 3건을 적발해 12만 5550원의 부가운임을 징수했으며 적발된 부정승차자에게 정당한 승차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부정승차로 적발될 시에는 광역철도여객운송약관과 철도사업법에 따라 원운임과 원운임 30배의 부가운임을 지불해야 한다. 서건귀 부천관리역장은 “부천역은 시민 의식을 계도해 정당한 승차권 이용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현수막과 포스터 홍보, 게이트 단속 철저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 문화 정착과 선의의 고객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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