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오산 지역에 불, 교통사고!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7/24 [14:39]

화성∙오산 지역에 불, 교통사고!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7/24 [14:39]
24일 새벽 2시 27분께 경기도 화성시 석포리 산업용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인접 기계설비금형 공장까지 연소 확대 돼 3개 업체 6개동을 태우고 새벽 5시경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태국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9명이 긴급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3억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원자재 등을 보관하는 천막동 외벽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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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오산시에서는 차량 2대가 추돌해 6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9시 19분께 오산시 금암동99 휴먼시아9단지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SUV 차량과 소형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교통사고로 승합차는 가로등에 2차 충돌해 6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차량 2대가 파손됐다.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환자를 응급처치 후 1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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