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19일 새벽, 특전사 출신 35명 대원 현장 자원 투입

대구시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침몰사고 현장 추가 투입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4/20 [00:05]

19일 새벽, 특전사 출신 35명 대원 현장 자원 투입

대구시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침몰사고 현장 추가 투입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4/20 [00:05]
대구시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현장에 추가로 출동했다.
대구시 특전동지회는 지난 18일 선발대 출동에 이어 19일 오전 7시 대원 33명이 자원해 현장에서 해경 지휘 하에 구조 활동에 동참했다.
해양구조에 단련된 특전사 출신 구조대원들은 침몰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등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는 앞서 16일 대책회의를 열어 구조인력, 응급약품, 식품 등 총력지원 할 방침을 세운 바 있으며 20일 재해구호 물품으로 담요 500장을 현장에 전달하고 추가적인 도움 요청이 있을 시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