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국 최고 우수농산물 전국의 소비자와 만난다7월 28일~8월 7일까지 전국 이마트 149개점, 강원 우수농산물 기획특판전 개최
전국 ㈜이마트 149개 전점에서 ‘강원 우수농산물 기획특판전’ 행사가 열린다. 강원도와 강원농협지역본부가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1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해 4월 2일 강원도와 ㈜이마트와의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강원 농식품 유통활성화와 판매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과 강원 농산물 성출하기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와 강원 농산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강원도와 강원농협지역본부, ㈜이마트가 공동 개최한다. 주요 출하 품목은 고추, 오이, 가지, 호박, 옥수수, 토마토, 방울토마토, 복숭아, 양구수박 등으로 여름철 도내산 농산물의 주요 도매시장 출하 점유율은 전국 대비 40~90%를 차지하며 특히 양구수박은 단단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인해 전국 최고의 명성(당도 13~14brix, 무게 10~11kg)을 얻어 금년에도 전년보다 1만 원이 오른 개당 4만 원의 최고 경매가(타지역산 2만 원선)를 경신하는 등 전국 최고의 우수한 도내산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이번 기획특판전을 공동 개최하면서 강원도는 ㈜이마트 매출 상위 80여개 점포에 강원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판매도우미 운영, 홍보용 휘장․현수막, 찰옥수수․파프리카․오이․토마토 시식행사, 사은품 증정 등에 5000여만 원을 투입, 강원 농산물 판매확대를 지원해 2016년 ㈜이마트 상생협력 농산물 취급물량은 4900톤, 매출은 165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이마트와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 그리고 강원도가 협력해 강원도 제철 우수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소비자에게는 강원도의 우수한 제철농산물을 제공하고 생산자는 생산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기획특판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원 농식품 유통활성화와 판매촉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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