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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16평창효석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봉평면 주민과 기관･단체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 기간에 메밀꽃이 만개한 장관을 이루기 위해 8월 초 메밀 파종을 완료했으며 메밀꽃뿐만 아니라 해바라기, 유색 호박, 도라지 등을 심어 축제 조경에 새로움을 더했다. (사)이효석문학선양회에서는 8월초 전통 먹거리촌과 지역 농･특산물 부스 분양을 완료했으며 축제기간 동안의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교통회의와 축제준비사항 점검회의, 종합 안전에 관한 심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축제가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8월말까지 흥정천과 행사장 일대에 행사시설을 설치․완료하고 오는 17일에는 효석문화제를 대비해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 청결의 날’에 임원진 울력행사를 추진해 대대적으로 환경을 정비에 나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이효석문학선양회 김성기 본부장은 “2016 효석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에 걸맞은 축제로 치러지도록 축제준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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