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1주년을 맞아 '31회 팔탄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15일 팔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족구, 승부차기, 낙하산릴레이 등 6종목과 노래자랑 경연으로 이뤄져 면민들 전체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경기는 11개 각 리별 대항으로 펼쳐졌다. 11개 리별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김정주 화성시의회의장, 성준모 팔탄면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선수선서, 이벤트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종목별 경기가 이뤄졌다. 각 마을에서는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마을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주민들간 정겨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종합우승은 매곡리와 해창리, 2위는 기천리, 3위는 구장리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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