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지사 옛 공관인 굿모닝하우스 카페에서 진행될 9월 문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5월, 6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경기도 굿모닝하우스 카페 문화프로그램이 7~8월 하절기 휴식기를 거쳐 9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9월 문화프로그램은 격조 높은 클래식에서부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인디밴드 공연, 영화 이야기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우선 올해로 창단 17년을 맞는 우리나라 클래식 기타의 대표 주자인 서울 기타콰르텟이 9월 7일 브런치 콘서트를 연다. 이어 저명 연주자시리즈 세 번째 무대로 비올리스트인 김상진 연세대 교수가 9월 27일 저녁 ‘냉정과 열정사이’를 주제로 공연한다. 매주 금요일 저녁 열리는 ‘별별 문화클럽’을 통해서는 2015년 서울어린이 연극상 작품상, 최고 인기상을 수상한 이야기 물체 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9월 2일), 우리동네 인디밴드 공연(9월 9일), 젊음과 추억이 함께 하는 ‘타임캡슐 콘서트’(9월 23일), 영화 주인공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영화이야기 ‘굿모닝 시네마 천국’(9월 30일)이 진행된다. 9월 24일 토요일 저녁에는 우리나라 블루스 밴드의 자존심 ‘타미킴 블루스 밴드’가 굿모닝하우스 야외무대에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굿모닝하우스 카페 문화프로그램은 선착순 접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문화정책과(031-8008-4682) 또는 경기문화재단 (031-231-723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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