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NH농협 경기본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7억 2200만 원 출연금 전달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8/23 [23:03]

NH농협 경기본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7억 2200만 원 출연금 전달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8/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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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가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김병기 이사장,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최광수 경기영업본부 부행장보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신용보증 출연금 17억 2200만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출연금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경기도내 중소기업인·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최근 사회적인 소비위축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기열 본부장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자금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2015년도까지 202억 원을 출연했으며 금년 5월에 100억 원을 특별출연한 바 있다.
이번 17억 2200만 원 출연으로 최근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한 출연금은 모두 319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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