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변사극이 강원도 횡성 주민들을 울렸다.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 한국영상자료원은 25일 오후 2시 횡성문화원에서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변사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후의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상영과 함께 변사 최영준의 열연과 공연으로 채워진 이번 변사극은 횡성군민들의 다양한 영상문화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한 이번 무성영화 변사극은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3~5회 강원지역에서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고전 콘텐츠를 보존하고 발굴해 도민들이 다양한 영화관람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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