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과학교육원, 신나는 이동과학차 운영2학기부터 가상현실(VR), 드론(Drone) 등 버전 3.0 새롭게 운영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송남섭)이 이동과학차를 운영한다. 교육원은 6일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학교 현장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7일부터 파주 삼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초등학교 30교와 특수학교 1교 등 31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이동과학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과학차는 농산어촌 소외지역 학생, 소규모학교, 특수학교 등에 대한 과학문화 체험기회 확대로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6학년도 하반기부터 최신 IT기술과 과학이 접목한 가상현실(VR), 드론(Drone) 등 이동과학차 프로그램 버전 3.0을 새롭게 운영한다. 가상현실(VR)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천체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찰한 후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현실(VR)로 태양계를 여행하며 탐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드론(Drone) 코너에서는 비행 원리 탐구, 드론의 응용과 활용분야 등을 알아보고 드론의 조작과 주변 영상 촬영 등을 통해 정보 수집, 배송, 구조,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을 체험하게 된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관계자는“하반기 이동과학차 개선의 가장 큰 목적은 학생들이 최신과학과 정보기기 체험을 통한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 알파고 시대에 대응하는 학생과 현장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중심의 과학 문화 활동 지원으로 일선 학교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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