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개장

7~9일 영동∙속초∙순천 등 오산시 자매도시 참여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9/06 [23:36]

오산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개장

7~9일 영동∙속초∙순천 등 오산시 자매도시 참여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9/06 [23:36]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산 작목반과 농가에서 생산한 오이, 배, 쌀, 버섯 등과 자매도시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의 지역 농·특산물인 젓갈류, 곶감, 포도 등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 30여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 사회적 경제기업 더우리 소비자협동조합 등 4개 업체 참여할 예정이며 사회적 경제기업을 오산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경기로 인해 가계 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소망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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