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오드래~요”황태, 한우, 아로니아, 잣, 메밀제품, 쑥차 등 평창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홍보
강원도 평창군이 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해 수도권에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과 송파구, 관악구, 장안구 등에서 군 7개 업체가 참여하는 수도권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태, 한우, 아로니아, 잣, 메밀제품, 쑥차 등 평창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홍보전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와 9월부터 매월 초하루 직거래행사를 진행키로 해 지난 1일 봉은사 일주문 앞에서 군 4개 업체가 참여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일과 2일에도 여의도 국회의사당 후생관 앞에서 직거래 행사를 진행해 건나물, 옥수수, 표고, 메밀제품 등을 판매했다. 또 서울한강공원에서 직거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서 7월중 40여 일 동안 평창고속도로휴게소(강릉방향) 리모델링 기간에 직거래 행사를 진행해 직거래 참여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직거래 루트를 확보해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팔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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