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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6일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공장시설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안전환경조성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중소기업에서 자율적이고 체계화 된 자체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소방계획서 등을 점검하는 서류평가와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과 피난 대피훈련을 점검하는 훈련평가, 효과적인 화재예방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3단계의 평가 절차를 거쳐 최우수 안전관리 중소기업으로 삼진앨앤디(동탄면)가 선정됐으며 경연대회에 참가한 4개 중소기업은 2016년 소방의날 정기표창에 추천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참가 중소기업에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훌륭히 수행해 준만큼 자체적인 안전시스템이 꾸준히 유지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 자율적으로 안전관리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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