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2014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구․군과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테크노파크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단체의 추천 또는 해당요건 기업체의 직접 신청을 받아 1차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2차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우수 중소기업 6개 업체를 선정해 7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추천과 신청기업은 창업 3년 이상인 제조업체로 제조전업률 30% 이상인 기업과 영상․지식․항만물류산업이나 제조관련 서비스업체인 중소기업으로 △수출·생산·매출액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업체 △신기술개발, 자동화, 정보화 등 중소기업 구조개선에 귀감이 되는 업체 △임금체불이 없고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이 우수한 업체 등의 자격을 갖춘 기업체다. 수상업체로 선정된 기업체에는 부산광역시장 명의의 ‘부산중소기업인 대상(大賞)’ 트로피가 수여되고 시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과 신용보증 특례지원 △시 주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과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광안대로와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특전과 ‘우수기업인’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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