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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9월 9일 경기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닭고기∙계란 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14회 구구데이를 맞아 국내산 닭고기·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구구데이’는 예로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부르던 것에 착안해 농림부에서 2003년부터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로 지정해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구구데이 행사에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닭고기(닭갈비 50만 원)나눔행사, 닭고기∙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닭고기 요리 무료시식, 닭고기 할인판매, 구운계란 증정, 홍보물 배부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한기열 본부장은 “닭고기는 고단백, 저지방의 건강식품으로 많은 애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 우수한 축산물을 공급해 행복을 주는 경기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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