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51회 전국기능경기 대회에서 종합순위 8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강원도 선수단은 자동차정비 등 39개 직종에 학생·일반인 117명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우수상 7개 등 15개 직종에 20명이 입상해 지난해(10위) 보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 입상직종과 입상자는 △금메달(3) : 애니메이션(강원애니고 김혜빈), 자동차정비(춘천기계공고, 이웅), 자동차페인팅(태백기계공고, 채호진) △은메달(4) : 목공예(우두디자인목공방 이미나), 제과제빵(춘천 한샘고 최혜린), 동력제어(춘천기계공고, 안솔빈), 웹디자인 및 개발(삼척마이스터고, 신성균) △동메달(6) : 피부미용(춘천한샘고 이윤지), 애니메이션(강원애니고 송기서), 정보기술(춘천한샘고 서호림), 냉동기술(춘천기계공고 김지호), 컴퓨터정보통신(원주공고 유은상), 그래픽디자인(춘천한샘고 정지훈) △우수상(7) : 피부미용(춘천한샘고 손혜리), 애니메이션(강원애니고 양호열), 실내장식(영월공고 김지찬), 자동차정비(춘천기계공고 정솔), 동력제어(춘천기계공고 최건우), 조적(법무부 김종선), 금형(춘천기계공고 박규태) 이다. 전국기능경기대회 1위(금메달) 입상자에게는 1200만원, 2위(은메달) 800만원, 3위(동메달) 400만원, 우수상 50~10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지급된다. 입상자에 대한 특전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경기직종과 참가연령 해당자는 직종별 상위득점자(팀) 2명(팀)은 선발경기를 거쳐 2017년 제44회 아랍에미레이트(아부다비) 국제기능 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되며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을 면제해 준다. 이번 대회는 12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에서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대회의 막을 내렸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 대해 취업확대를 위해 도내기업체 등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