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교통상황,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검색한다2018년까지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기지국 160곳․CCTV 40곳․전광판 50곳 설치
광주광역시가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18년까지 시내 주요도로에 교통정보 수집 기지국 160곳, CCTV 40곳, 도로전광 표지판 50곳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주요 교차로와 간선도로의 통행 속도와 통행 시간 등 교통상황을 도로전광 표지판과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하이패스, 차량 단말기에 의한 정보수집으로 교통정보의 정확도가 개선되고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객과 차량 운전자들이 목적지로 출발하기 전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경로를 선택해 출발하면 도로 정체에 따른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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