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국연예예술단 신임단장에 김영학씨

21일 11차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9/22 [01:02]

한국연예예술단 신임단장에 김영학씨

21일 11차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9/2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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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예술단 6대 단장에 김영학씨가 선출됐다.
한국연예예술단(단장 전병찬)은 21일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엄지옥에서 운영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차 임시총회를 가졌다.
예술단은 이날 그동안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대한 보고에 이어 6대 신임단장으로 김영학씨(화성시 봉담읍)를 참석자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
예술단은 또 소외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체계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으며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 봉담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12회 화성사랑가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하기로 의결했다.
신임 김영학 단장은 “부족한 사람을 만장일치로 추대∙선출해 주신 단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0년 동안 기틀을 마련해 주신 전병찬 단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예술단이 지역에서 으뜸가는 나눔봉사에 온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영학 단장은 내년 1월 신년음악회와 함께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초대부터 5대까지 10년 동안 단장직을 맡아 봉사해 온 전병찬 단장의 임기는 연말로 완료되며 지난 2005년 출범한 지역 대중문화 예술단체인 한국연예예술단은 군부대, 교도소, 요양시설, 중국나눔음악회 등 소외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능기부 나눔운동을 10년 동안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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