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궁평항에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갓 수확한 햇삼을 판매하는‘2016 화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삼축제는 화성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8일 오후 4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인삼과 홍삼, 화성시 우수농산물 햇살드리 전시∙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인삼 족욕과 수삼무게 맞추기, 인삼 우유,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칵테일 쇼, 난타 공연, 노래자랑, 인삼 즉석경매 등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화성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hscity.go.kr/farm)를 참조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031‐369‐36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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