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당진署, 성매매 업소 업주 붙잡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9/28 [21:14]

당진署, 성매매 업소 업주 붙잡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9/28 [21:14]
충남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28일 건전마사지를 빙자해 성매매를 알선한 조모씨(62)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초순경부터 현재까지 당진시 송악읍 신복운로1길 상가건물 2층 건물 약 50평 규모에 밀실 12개를 갖춘 마사지업소를 차려 놓고 성매매를 알선해 오던 조씨는 지난 27일 저녁 8시 10분경 같은 장소에서 성매매 대금으로 1인당 현금 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경찰은 “조씨는 출입구 등 곳곳에 다수의 CCTV를 설치하고 출입자를 감시하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며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생활 속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