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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는‘2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화성노인큰잔치’를 개최했다.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의 역할을 정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최지용 도의원, 이은주 도의원과 어르신 150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남다른 열정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에 대한 시상식과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열정을 다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정신적 기둥이 돼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복지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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