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예술축제 ‘2016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의 다양한 공연 현장이 ‘유튜브’(Youtube)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안성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드론과 중계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해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바우덕이축제의 주요 공연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또 이번 축제에 맞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블로그 대회를 개최하고 안성시의 역사, 문화, 관광지 등을 경쟁적으로 개인 블로그에 다수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바우덕이축제에 맞춘 안성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에 이벤트를 연동해 축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유튜브 동영상은 ‘안성시’, ‘안성 바우덕이’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이길섭 안성시 홍보담당관은 “시민과의 소통은 쉬워야 하고 빨라야 한다. SNS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며 특히 시민의 피드백도 빨라 축제 홍보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기관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수는 345만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