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선재 스님의 ‘음식이 생명이다’

수원전통문화관 자연친화음식 인문학 특강 진행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0/04 [21:33]

선재 스님의 ‘음식이 생명이다’

수원전통문화관 자연친화음식 인문학 특강 진행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0/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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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오는 9일 자연친화음식 인문학 특강 ‘음식이 생명이다’를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강의는 음식이 지닌 생명력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의 몸과 마음, 환경을 살리는 올바른 음식과 재료의 사용법 소개를 통해 음식의 중요성과 사찰음식이 한국의 전통음식문화에 미친 영향, 음식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생명에 대한 존중 사상에 대해서 선재 스님이 강연할 예정이다.
선재 스님은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원장으로 사찰음식 계발과 지도를 하고 있다.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등의 책과 방송 등을 통해 사찰음식의 정신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전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달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이 자연친화음식 인문학 특강을 통해 입맛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swtf.or.kr)에서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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