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월동 ‘11회 반다리 재능축제’ 열려서귀포시 안덕면 주민자치‧청년회원 등 참석해 감귤, 고사리 등 지역특산물 홍보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은 지난 8일 동학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 이은주 도의원, 시의원 등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11회 반다리 재능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좌 작품전시 67점과 7팀의 난타와 방송댄스 등 재능발표회와 반월 청소년 소리나래 오케스트라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이뤄져 주민 간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반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한 서귀포시 안덕면의 김옥선 주민자치부위원장과 청년회원 등 13명이 참석해 감귤, 고사리 등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우 반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반다리’는 반월의 한자어인 반쪽 달을 우리말로 표현한 의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