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1동, 3회 ‘어질고 착한 마을 사랑나눔 축제’ 개최주민 스스로 구성하고 기획한 행사‥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경기도 수원시에서 주민 스스로 구성하고 기획한 사랑나눔 축제가 열린다. 수원시 권선1동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정정영)는 오는 14일 권선1동주민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어질고 착한마을 사랑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권선1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최하고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기획된 것으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교감하는 화합의 장으로 사랑 받고 있다.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지역상인회와 경로당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돼 펼치는 소통과 화합의 어울 한마당 공연과 수원시립합창단, 교로만 무용단 등이 선사하는 재능기부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정정영 권선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관에서 주도하는 기존의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구성하고 기획한 행사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3회 축제를 계기로 매해 권선1동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 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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