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워킹페스티벌이 15일 시민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됐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 1인의 참가비(5000원)에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하는 1+1 매칭그랜드 방식으로 참가시민 2만 3000여명, 2억 30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행사는 동탄 센트럴파크 주변 약 5㎞ 구간에 걸친 걷기 코스와 축하공연, 20여개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의 홍보·체험부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민들과 행사를 위해 협조해준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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