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삼성전자,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네 번째!

삼성전자, 사회공헌기금 8000만 원 지원해 화성시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새집 선사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0/16 [21:02]

화성시‧삼성전자,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네 번째!

삼성전자, 사회공헌기금 8000만 원 지원해 화성시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새집 선사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0/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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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무한돌봄센터 서부네트워크팀과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마지막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남양읍에 이어 이번 4차 사랑의 집은 화성시 송산면에 홀로 사는 양모씨(78)가 선정됐으며 삼성전자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70여명은 도배, 장판교체와 천장 ․ 창호보수 등 주거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오래된 낡은 흙집에서 열악한 난방과 환기가 어렵고 빛이 잘 들어오지 않은 협소한 방, 창고로 사용되는 거실 등 생활환경이 취약했던 양씨는 이번 주거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양씨는 “화성시 무한돌봄센터 서부네트워크팀과 삼성전자 임직원들 덕분에 추운 헌집이 새집으로 돼 너무 기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3년차를 맞이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은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삼성전자 소속 임직원들이 가진 각 시설분야의 전문적인 재능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삼성전자는 사회공헌기금 8000만 원을 지원해 화성시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안락한 새집과 희망의 디딤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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