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창의지성교육으로 자유학기제 해답 내놔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서 선보이는 화성시 진로직업체험
경기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창의지성교육과 연계한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선보인다. 화성시는 자유학기제보다 앞선 2012년부터 체험과 토론 등을 교과과정에 활용한 창의지성교육을 실시, 현재 138개 초·중·고에 확대 운영 중이다. 화성시는 올해 ‘창의지성도시사업 시즌 2’를 맞아 마을 공동체와 연계한 진로직업체험을 선보여 앞으로의 자유학기제가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에 시는 박람회를 통해 ‘꿈이랑에서 꿈틀되자’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 수업과 학부모지원단의 진로코칭, 직업큐레이터의 미래직업가이드와 직업인 체험 등을 선보인다. 강현재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주는 창의지성교육이 지역사회와 만나 창의적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 화성시는 학교복합화시설 ‘이음터’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크는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교육,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유‧초‧중‧고등학교와 대학, 공공‧민간기관 등 732개 기관이 참가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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