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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통일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201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한마음 체육대회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통일한마음 체육대회 개최201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한마음 체육대회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회장 손재필)는 오는 29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시대 시민교실과 통일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요 내빈으로는 박해진 민주평통 경기 부의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당일 오전 9시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 박서미 평양 만수대예술단장의 통일시대 시민교실이 진행되고 오전 11시부터 평양 만수대 예술단의 식전 공연과 개회식, 북한이탈주민 장기자랑, 청백팀 명랑운동회가 진행된다. 명랑운동회는 통일풍선탑 쌓기, 통일대박 터트리기, 통일지구공 굴리기, 통일줄다리기,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손재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더욱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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