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천시자원순환센터에 있는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을 특별 개관한다. 지난 2월 오픈한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실내 체험관 450㎡, 실외 동물사육장·농사체험 텃밭 550㎡에 5개 존과 10개 테마관, 22개 콘텐츠로 구성돼 식품안전·위생·영양·건강 등 어린이에게 필요한 올바른 식생활 관련 지식을 게임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시설이다. 실내 체험관은 생활 속 부정·불량식품 식별을 위한 똑똑마트·불량마트 체험, 편식예방을 위한 식품구성탑, 뽀로로의 올바른 손씻기, 피부 암벽 및 터널 지나가기, 애니메이션 건강체조 등을 귀여운 튼튼맨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선생님과 함께 우리손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있는지 알아보고 직접 비누로 씻어보는 체험행사는 최고의 코너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즐기고 놀 수 있는 곳은 많지만 이렇게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개관하는 어린이식품안전센터에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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