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도서관 ‘가을날의 클래식 해설 음악회’ 개최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 11곡으로 구성…소프라노 솔로, 중창 등 아름다운 성악곡도 감상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봉담도서관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수원대학교 교향악단을 초청해 진행하는 클래식 공연은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신동원 교수가 예술감독을, 이현정 교수가 기획과 제작을 맡았으며,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친절한 해설로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쇼팽의 ‘Nocturn(녹턴) op.9.no2’, 로시니의 ‘Duetto buffo di due gatti(고양이 이중창)’,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 11곡으로 구성됐으며 피아노와 현악기의 깊은 선율과 더불어 소프라노 솔로, 중창 등 아름다운 성악곡을 감상할 수 있다. 봉담도서관과 수원대학교의 교류공연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서부권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해 지역적인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신청은 11월 1일 화요일부터 봉담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