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강원도 청소년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는 1일 문화적 감성 부문에 김서영(인제중 2),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부문 김경미(원통고 3), 봉사와 협력 부문에는 권오성군(진광고 3)을 선정했다. 또 모험심과 개척정신 부문에는 이준호(경포고 1), 국제감각 부문 윤정찬(민족사관고 1), 환경의식 부문에는 원세림양(석정여중학교 3) 등 6명을 청소년 상 수상자로 결정하고 전통인성함양 부문에 대해서는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이번에 선정된 김서영 학생은 춘천시립청소년 교향악단 1 바이올린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재능기부를 한 점이 인정됐으며 김경미 학생은 3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발과 2014년 전국 진로탐색동아리 활동대회 등 다수의 전국단위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그 재능과 역량이, 권오성 학생은 원주시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책토론회 등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인정 받았다. 이준호 학생은 해양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활동 캠프, 윤정찬 학생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에게 영어교육 봉사,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 ‘자원순환 활동’ 부문에서 대상 수상 등이 인정됐으며 원세림 학생은 내고장 광산폐석지 중화처리를 이용한 식물도입 연구 등에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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