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5시 6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가장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 불이 났다. 이날 불은 건물 3개동 약 594㎡와 폐기물 200톤을 태웠으며 외국인 메모씨(27)가 양측 귀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중상 1, 경상 1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요안 화성소방서장의 현장 지휘로 수원·용인·송탄·오산소방서 등에서 펌프차 28대와 64명이 동원돼 오후 6시 7분경 초진이 됐지만 소방대원들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진화에 애를 먹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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