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특별한 사회공헌사업’

향남 ‘사랑으로’ 단지 내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설치…차별화된 보육서비스 제공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1/05 [21:20]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특별한 사회공헌사업’

향남 ‘사랑으로’ 단지 내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설치…차별화된 보육서비스 제공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1/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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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국내·외에 걸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또 하나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지원한다.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것이 이 회장의 변치 않는 신념이다.
이 회장은 남다른 신념에 따라 지난 1983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교육시설이 필요한 전국의 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을 지어주는 교육기증 사업을 수행해 왔다.
부영그룹의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역시 교육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임대료 없이 어린이집을 임대해 그 비용이 어린이집 영유아의 보육과 복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으로 사용되게 해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하는 이 회장의 바람으로부터 이뤄졌다.
어린이집은 사랑으로부영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이며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전국에 54개원이 임대료 없이 운영하고 있다.
20163월을 시작으로 화성향남에도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을 개원하기 시작해 2016112일 향남7단지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을 개원해 향남에만 4개소를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정주 화성시의회의장과 최용주 의원, 사회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부영의 원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의 기준으로 선발하며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영그룹 내 보육지원팀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이기숙 명예교수가 상임고문으로 재직하고 있어 어린이집 질 관리를 통해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영 보육지원팀에서는 연 2회 교사교육을 실시해 교사의 전문성을 갖춰갈 수 있도록 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민간어린이집을 목표로 한다.
또 이기숙 고문이 직접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해 보다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 개원지원금 지급, 다자녀 입학금에 대한 학부모 지원, 무료 보육컨설팅을 하고 유기농 식자재와 우수 교재교구 업체와의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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