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 건축과 건축물정보팀에 근무하는 이기영 팀장이 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았다. 헌혈유공자 금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함께 헌혈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헌혈 횟수가 30회 이상인 헌혈자는 은장을, 50회 이상은 금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실시해온 이 팀장은 지난 2005년부터 헌혈을 시작해 지난해 1월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았으며 1년 만에 금장을 수여했다. 이 팀장은 평소 기회가 닿을 때 마다 솔선수범해 헌혈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헌혈증서가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하기도 하고 시간이 날 때 마다 수원시립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팀장은 “헌혈의 가장 큰 매력은 내가 가진 것을 타인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기쁨” 이라며 “건강한 사람은 헌혈에 적극 동참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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