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소년 탄자니아 해외봉사 사진 전시회 열어탄자니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펼쳐진 나눔 사랑의 봉사정신
화성시 청소년들의 세상 이야기가 사진을 통해 보여진다. 경기도 화성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청소년 탄자니아 해외봉사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2016년 화성시 청소년 글로벌 자원봉사단’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아프리카 탄자니아‘엔요라타 유치원’과 ‘일모리죠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생동감 넘치는 봉사장면이 담겨져 있다. 화성시 청소년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화성시 거주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청소년 국제교류 및 해외봉사 활동을 위해 탄자니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학교 외벽과 내부(교실 칠판, 게시판) 페인팅 △학교 책걸상 수리 △현지학생들과 비즈만들기, 핸드벨 연주, 태권도 시범 등 학습 환경개선과 봉사활동을 했다.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사진 전시회로 다양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나눔 사랑의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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