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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지사장 김혁)는 16일 화성지사 대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상 수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인 늘푸른너싱홈 박종숙씨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을, 화성노인전문요양원 김옥희, 봉담재가노인복지센터 김현경, 신창노인방문요양센터 진정희, 화성효나눔복지센터 최연실 요양보호사, (주)동부케어 오미현 사회복지사 등 5명이 경인지역본부장 표창과 포상품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종사자를 발굴하고 종사자 애로사항을 청취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소통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김혁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화성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장기요양 종사자들 노고로 인해 대상자들이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창장 수여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화성지사 원광재 장기요양운영센터장은 “종사자들의 고충상담에 대한 공단의 지원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우수 사례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노력하고 근로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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