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교육 실천사례 수기공모작 선정인생전환계기, 지역사회기여 등 도내 다양한 평생교육 우수 실천사례 발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경표)은 20일 ‘평생교육 실천사례 수기공모전’의 입상작 20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로 나뉘어 진행됐다. 진흥원은 지난 9월부터 ‘평생교육,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우리’를 주제로 공모를 실시해 57건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이후 운영목적, 운영과 활동, 지역사회기여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평생교육기관 분야의 ‘고양어울림센터’와 평생학습동아리 분야의 ‘남양주마술봉사단’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양어울림센터’와 ‘남양주마술봉사단’은 지역사회 통합과 기여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기관에서는 △우수상 ‘강하면88놀공학교’, ‘보드미공동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장려상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후숲작은도서관’, ‘신곡1동주민자치센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전문기자협회평생교육원’ 등 10개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평생학습동아리에서는 △우수상 ‘인문학미디어동아리’, ‘책누리’, ‘해밀연구소’ △장려상 ‘그림나누리’, ‘도란도란동화구연동아리’, ‘사이버마을’, ‘양평MSG’, ‘한걸음더’, ‘함박무용’ 등이 최종 입상명단에 올랐다. 당선작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김경표 진흥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의 평생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곳곳에 평생학습 문화가 전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진흥원 홈페이지(gil.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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