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경기도 10대 축제 선정농특산물 판매액 19억 8000만 원, 경제적 파급효과 330억 원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도 10대 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 10대축제는 지역축제 중 관광상품성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자원화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내 20개 축제가 응모했으며 축제의 기획서,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 운영, 발전성, 성과 등 5가지 항목을 현장평가하고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을 종합해 결정됐다.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축제로 조선시대 옛 장터를 재현한 축제장과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수준 높은 전통 공연이 잘 어울어진 축제라는 평을 받았다. 바우덕이 축제는 남사당놀이, 줄타기 등의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64만 30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할 만큼 흥행성이 높은 축제다. 또 농특산물 판매액이 19억 8000만 원, 경제적 파급효과가 330억 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