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최종원이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특강 무대에 오른다.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진행되는 연극인 최종원의 ‘연극, 삶을 노래하다’ 특강은 일제강점기 신극 운동을 이끈 노작홍사용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며 그 뜻을 전승하는 동시에 화성시민을 위한 문화향수권 신장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1970년 ‘콜렉터’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 후 연극과 TV,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종원은 이날 특강에서 연기 인생 40년 동안의 연극무대 등 자신의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인생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일생을 공연에 바친 연극인의 삶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받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희망자는 노작홍사용문학관 사무실(031-8015-0880,0887) 또는 홈페이지(www.nojak.or.kr)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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