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용인시 남사면에 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 문 열어

특수차 제조업체 대지정공 개소‥원스톱 차량 정비 서비스 제공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12/22 [20:38]

용인시 남사면에 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 문 열어

특수차 제조업체 대지정공 개소‥원스톱 차량 정비 서비스 제공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12/22 [20:38]
22 용인 untitled.jpg▲ 특수자동차 제조업체인 대지정공㈜이 22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 653-13번지 일대(대지면적 1만 1355㎡)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용차 서비스센터를 완공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용인시청)

 
 
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가 경기도 용인시에 둥지를 튼다.
특수자동차 제조업체인 대지정공㈜이 2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 653-13번지 일대(대지면적 1만 1355㎡)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용차 서비스센터를 완공해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서비스센터는 사무동 1개, 서비스동 5개 등 6개동으로 트럭 전용 베이 8개와 밴 전용 베이 2개 등 10개의 베이를 갖췄다.
도장 부스도 별도 설치돼 있어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대지정공㈜ 대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용인에 독일 만트럭 본사와 프랑스 포레시아의 자동차 연구소, 자동차복합서비스산업단지 등이 추진되는 가운데 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가 개소해 무척 기쁘다”며 “용인이 자동차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경쟁력 있는 기업과 관련 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고림동에 본사를 둔 대지정공㈜은 살수차, 급수차, 청소차 등을 주문제작하는 국내 특수자동차 업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