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중원주식회사, 기저귀 818박스 기부

3년 연속 소비자 만족지수 1위 차지한 여성위생용품 생산 회사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12/26 [23:00]

중원주식회사, 기저귀 818박스 기부

3년 연속 소비자 만족지수 1위 차지한 여성위생용품 생산 회사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12/26 [23:00]
22 비전2동 중원주식회사.jpg

중원주식회사(대표 김성훈)가 평택시 비전2동주민센터(동장 오은숙)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의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기저귀 818박스(410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평택시 비전2동에 위치한 중원(주)는 기저귀, 생리대, 디펜드 등의 생활용품을 생산, 판매 수출하는 업체로 3년 연속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차지한 여성위생용품이 주요 상품이다.
지난 7월 22일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리대를 구하지 못해 휴지나 신발깔창을 사용하고 학교를 결석하기도 한다는 기사를 보고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75명의 학생이 1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와 물티슈(400만 원 상당)를 기탁하기도 했다.
2002년도에 설립한 중원(주)은 인터넷쇼핑몰 중원몰을 운영하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중원주식회사 김성훈 대표는 “기업이익을 환원하는 것이야말로 소비자와 지역사회의 신뢰에 보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숙 동장은 “중원(주)은 지난 7월에도 지원한바 있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를 잊지 않고 또 다시 나눔문화활동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원된 후원물품은 비전2동 등 7개읍동(비전1, 비전2, 세교, 신평, 원평, 팽성, 중앙)의 저소득가정의 24개월 미만 영아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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